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라디미르 마카로프 (문단 편집) === 최후 === >{{{#red 마카로프}}}: 누구냐?(Who is this?) > >{{{#green 프라이스}}}: 627번 죄수다. 지금 널 찾으러 간다, 마카로프.(Prisoner 6-2-7. I'm coming for you, Makarov.) > >{{{#red 마카로프}}}: 아직도 못 들었나, 프라이스? 다들 전쟁이 끝났다고 말하고 있어.(Haven't you heard, Price? They say the war is over.) > >{{{#green 프라이스}}}: [[결자해지|나의 전쟁은 너와 함께 끝난다.(My war ends with you.)]] > >{{{#red 마카로프}}}: 맥태비시 대위가 그랬던 것처럼 말인가? [[고인드립|말해 봐, 프라이스. 그가 죽기까지 얼마나 걸렸나?]] 난 지금껏 네놈의 세계를 산산조각내왔다. 이제 널 찾는 건 시간문제일 뿐이야.(Like it ended for Captain MacTavish? Tell me, Price. How long did it take him to die? I've destroyed your world piece by piece. It's only a matter of time until I find you.) > >{{{#green 프라이스}}}: '''굳이 멀리서 찾지 않아도 될 거다….'''(You won't have to look far…) >----- >마카로프 VS 프라이스의 통화 제3차 세계대전은 서방 진영과 러시아와 그 동맹국들 간의 평화협정으로 끝나버리고, 마카로프는 자신을 추적하는 서방 진영의 정보부들과 자국 정부의 추적을 피해 아라비아 반도의 오아시스 고급호텔에 은거하며[* 여러모로 모호하게 처리했지만 현실의 [[두바이]]를 모티브로 삼은 듯 해보인다. 한편 [[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]] 이후 실제로 전쟁에 연관된 러시아 [[올리가르히]]들도 도피처로 [[두바이]]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나름 현실이 반영된 듯 하다.] 다음을 기약하고 있었지만, 프라이스를 대장으로한 유리/니콜라이로 재구성된 태스크 포스 141[* 이 마지막 미션의 인트로에서는 드디어 태스크 포스 141의 마크에 'Disavowed(존재 부정됨)' 표시가 없어진다. 즉, 정식 부대로 다시 인정된 것이다.]이 독자적으로 마카로프를 '''무조건 사살'''하기 위해 전화로 선전포고를 선언한다.[* 때문에 해당 미션의 목표는 "'''Kill Makarov'''.", "마카로프를 죽여라."이다. 비록 실패로 돌아갔어도 원문이 Neutralize(무력화)였던 모던 워페어 2의 '골칫거리' 미션과 달리 이번엔 다른 선택지는 생각할 것도 없이 반드시 죽인다는 의미다.] 중무장한 두 남자에 의해 호텔이 아수라장으로 변하면서 마카로프 휘하의 호텔을 지키던 무장경비들과 이너서클 조직원들이 제압되고, 마카로프는 옥상에서 헬리콥터로 탈출을 시도하지만 [[로베르타(블랙 라군)|복수의 독기가 바짝 오른 프라이스가 헬리콥터에 어거지로 올라타서 조종사를 한 손으로 끌어내리고 부조종사를 사살하는 바람에]][* 이때 부조종사의 사격이 빗나가면서 헬리콥터의 조종계통이 손상된다.] 헬리콥터는 통제력을 잃고 호텔 옥상에 추락한다. [youtube(sS_wS5uhynk)] 헬리콥터가 추락한 이후 프라이스가 거동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의 중상을 입은 반면, 불타는 헬리콥터에서 끈질기게 빠져나온 마카로프는 비교적 가벼운 부상만 입었다.[* 하지만 권총을 집으러 비틀거릴 때 중간에 주저앉으면서 피를 토하는 걸 보면 부상을 입긴 입었던 모양.] >'''[[유언|잘 가라. 프라이스 대위.]]''' >'''Goodbye, Captain Price.''' 살아남은 둘은 부상당한 상태에서도 앞에 놓여진 마카로프의 권총을 잡으려 다가갔고, 결국 간소한 차이로 프라이스가 먼저 권총을 집지만 마카로프는 프라이스의 손을 그대로 짓밟아 버리고 권총을 빼앗은 뒤 자신이 궁극적으로 이겼다는 의미의 [[썩소]]를 짓고는 프라이스를 조롱하며 쏘려고 한다. 하지만 부상당한 몸으로 옥상으로 올라온 유리의 발악 사격에 의해 어깨에 총상을 입으면서 프라이스를 죽이는 데 실패하고, 분노한 마카로프는 유리의 추가 사격이 빗나간 틈을 타 '''결국 자신의 손으로 옛 친구를 [[모잠비크 드릴]]로 어깨/가슴/머리 순으로 쏴서 사살했다.''' 하지만 유리의 희생으로 시간을 번 (거기다 자신의 동료들이 마카로프에 의해 사망하여 잔뜩 분노해 있던) 프라이스는 초인적인 마지막 힘을 쥐어짜 달려들어 마카로프를 파운딩해 신나게 두들긴 다음 목에 와이어를 감아 묶어버리고[* 이 때 마카로프는 총을 들고 있었음에도 프라이스 대위를 쏘지 않았다. 유리를 죽이고 나서 총을 내리고 있던 걸 보면 역시 방심이 원인.], 최후에는 프라이스에 의해 자신과 프라이스가 있는 유리로 된 바닥이 깨지면서 그대로 추락한[* 프라이스는 근처 난간에 불시착해 부상을 입었지만 추락하지 않았다.] 마카로프는 '''[[교수형|목에 감긴 강철 와이어에 의해 산 채로 목뼈가 부러져]] 지옥으로 가게 된다.''' 마치 그동안 자신이 저지른 모든 죗값에 걸맞게 [[사형]]을 집행당한 듯이 최후를 맞이한 것이다. [[파일:attachment/Justice.jpg|width=580]] 이때 뜨는 업적명은 [[SAS(특수부대)|WHO DARES WINS]](대담한 자가 승리한다). 결국 정의가 실현되었다. 프라이스 대위가 마카로프가 죽은 모습을 쳐다보며 담뱃불을 당기는 것으로 모던 워페어 시리즈가 종료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